믿음은 약속을 바라보므로, 참된 믿음이 치를 대가는 기라림과 인내며, 참된 믿음의 진정한 표도 기다림과 인내다! 약속이 무르익는 것은 긴 시간과 긴 역사를 통해서 였다. 섭리는 그렇게 성취된다.
노아는 수많은 세월 화창한 산 위에다 배를 짓는데 자신의 인생을 소진했다. 아브라함은 100세에 약속된 아들을 보았고, 이스라엘 백성은 40년을 광야에서 연단 받았다. 아브라함에게 주신 궁극적 약속 성취는 너무도 긴 이스라엘의 역사를 흘러 수 없는 인고의 세월을 지나 그리스도의 강림으로 성취되었다.
잘 기다리고 잘 참는 신앙이 약속의 성취를 맞이한다. 물론 하나님께서는 그 기다림과 인내의 시간들 속에 당신의 뜻을 이루어 가시고 우리를 빚어 가신다. 인내의 시간은 소모의 시간이 아니라 하나님의 역사가 진행되고 무슨 일인가 일어나고 있는 복된 시간들이다!
아브라함이 그 아들 이삭을 낳을 때에 백 세라(창 21:5)
18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19 그가 백 세나 되어 자기 몸이 죽은 것 같고 사라의 태가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20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21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22 그러므로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졌느니라(롬 4: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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